[뉴스파일] 대구시, 전기자동차 2018년까지 1000대 보급

입력 2015-03-16 02:14
대구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차 50대, 충전기 54기 보급을 시작으로 내년 100대, 2017년 300대, 2018년 500대 등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6일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보유한 기업체, 법인, 소상공인(사업자등록) 등에 한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대당 23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