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테러 후 외부행사 첫 참석, 걸어서 온 리퍼트 “괜찮다”

입력 2015-03-14 02:26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운데)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금곡학술재단 주최 주한미군 초청 만찬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만찬은 그가 김기종씨 테러 사건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다 퇴원한 뒤 처음 참석한 외부 행사였다. 리퍼트 대사는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이곳까지 1㎞ 정도를 경호원 3명과 함께 걸어왔으며,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