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3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동준 경영인프라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임원 2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윤 부사장은 지난해 권오준 회장 취임 후 경영전략2실장(전무)에서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권 회장과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 윤 부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가 경영을 이끌게 됐다.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6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홍수 철강기획실장 등 7명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주세돈 광양연구소장 등 9명은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대표이사>△윤동준 <부사장>△철강사업본부장 오인환△법무실장 송세빈△기술연구원장 박성호△광양제철소장 안동일△포항제철소장 김학동△가치경영실장 조청명<전무>△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민경준 △GPS제강·용강비정질 PJT팀장 김정식△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정탁 △안전생산전략실장 이태주△철강기획실장 김홍수△PoBOS솔루션가속화 PJT팀장 윤태양△철강사업전략실장 손창환<상무>△기술연구원 ESC센터장 이상현△기술연구원 광양연구소장 주세돈△철강사업본부 마케팅위원 김광수△전기전자마케팅실장 하대룡△STS마케팅실장 김광수△환경사회공헌실장 박현△재무투자본부 재무위원 임승규△크라카타우포스코 생산본부장 민중기△재무투자본부 연구위원 전웅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
[경제계 인사] 포스코 대표이사 윤동준
입력 2015-03-14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