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활성화사업단 11월까지 18차례 예술강좌 운영

입력 2015-03-13 02:50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활성화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예술강좌 프로그램을 18차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인에게 배운다’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은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열린다. 이후 6∼11월은 월 한두 차례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지만 ‘통기타와 보컬’을 제외한 ‘도예 체험’과 ‘짚풀 공예’ 등 다른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실비로 받는다. 예술의 거리는 1980년대 중반 광주 도심의 갤러리와 화방, 필방 등 예술인들이 궁동 300여m거리에 모여들면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