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아차산 둘레길’ 행복 선도사업 선정

입력 2015-03-13 02:56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아차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역사를 간직한 아차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시민이 많이 찾도록 아차산 둘레길을 만들 계획이다. 아차산은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다. 3개 지자체는 역사·문화와 근현대사를 활용하는 3가지 탐방코스를 개발하고 해설사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