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년 前의 악몽… 동일본 대지진 추모의 풍선
입력 2015-03-12 03:02
동일본 대지진 발생 4주년인 11일 일본 미야기현 나토리시의 중학교 운동장에 모인 시민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풍선을 하늘로 띄우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각인 오후 2시46분 일본 전역에서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이 1분간 이어졌다. 당시 규모 9.0의 강력한 지진에 따른 해일로 1만5891명이 사망하고 2584명이 실종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