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상조서비스 ‘프리드7호’ 출시… 리조트 멤버십 겸용 특징

입력 2015-03-12 03:01
국내 1위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11일 상조서비스 ‘프리드 7호’를 출시했다. 프리드 7호는 상조보험과 달리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제품으로 고품격 장례 서비스와 리조트 멤버십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장례행사 시 9명의 장례전문가가 파견돼 궁중수의, 고급 오동나무 2단관, 링컨·캐딜락 리무진, 장의 버스 등을 제공한다. 또 30년간 기일 안내 서비스, 고인의 일대기를 담은 추모 CD, 관련 행정절차 안내 등 사후 서비스가 돋보인다. 월 2만9500원이며 물가 인상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가입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프리드투어 여행 할인권과 장례행사 발생 유무와 관계없이 1년에 10박, 총 10년간 이용할 수 있는 한화리조트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1588-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