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위기 가정 아동에 희망을! 국민일보-월드비전 ‘글로벌희망나눔 캠페인’

입력 2015-03-12 03:01
국민일보와 월드비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지역 위기가정 아동들과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2015 글로벌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두 팔로 사랑의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 월드비전 제공

국민일보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가정의 아동들과 굶주림·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아동들을 돕기 위해 ‘2015 글로벌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국내에선 경제난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가정이 해체 위기로 내몰리며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동들에게 미칩니다. 해외에도 학교가 없거나 교실이 부족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조차 빼앗긴 아동이 많습니다. 이들 아동은 오염된 식수와 열악한 위생상태 때문에 잦은 질병에 시달리며 때론 목숨을 잃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위를 뚫듯이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움과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밝혀줄 수 있습니다. 캠페인 후원금은 서울시 위기가정 아동 생활비와 행복힐링학교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됩니다. 희망의 학교 건축과 식수 지원, 화장실·농수로 만들기 등이 진행 중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코리아드림빌리지 건립사업에도 지원됩니다.

국민일보와 월드비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25개구를 순회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회, 단체들을 위한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와 개인, 기업,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합니다. 정기후원 신청도 받습니다. 월 3만원으로 해외아동과 1대 1 결연을 하거나 월 1만원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최: 국민일보, 월드비전

◇주관: 월드비전 서울지회연합회

◇후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성금계좌: 우리은행 269-800735-18-988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문의: 글로벌희망나눔 캠페인 진행본부 서울서지부(02-761-3230) 서울동지부(02-998-1794) 서울남지부(02-401-1949) 서울북지부(02-38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