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4월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목은 축구, 3:3 농구, 탁구 등 3종목이다. 25개 자치구 단위 지역리그(4∼8월)와 본선토너먼트(9∼10월)를 거치며 최종 챔피언전은 11월에 열린다. 서울시민리그는 기존 생활체육단체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동호회, 가족 등 팀 단위로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주말 또는 주중 야간에 집 근처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8∼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뉴스파일] 서울시·서울시생활체육회,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내달 시작
입력 2015-03-1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