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광진구, 유용 미생물 EM 배양 설비 구축

입력 2015-03-10 02:47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유용 미생물인 EM 발효액을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EM 배양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EM은 유산균 등을 주균으로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80여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구는 청소과 차고지를 EM 배양센터로 정하고 2t용량의 EM 배양기 2대를 지난달 설치했다. 이곳에서 6일간 발효해 만든 EM 발효액은 구청 보건소 후문과 15개 동주민센터에 각 1대씩 총 16대의 보급기에 채워져 주민 1인당 월 1회에 한해 1.8ℓ까지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