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21억 들여 한우 명품화 사업

입력 2015-03-10 02:47
경기도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한우개량 촉진과 사육기반 붕괴를 막기 위해 6만3445마리의 혈통등록, 경제형질 개량을 위한 정액 지원, 번식암소 선발을 위한 선형심사,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고등등록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정란 이식 사업(13만여 마리), 자동목걸이 사업(2700여 마리)도 벌인다.

도에 따르면 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작한 2001년 19% 수준이던 1등급 출현율이 지난해 80%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