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는 창설 20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발족한 7대 혁신안 추진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비전·전략 TF’가 다음 달까지 새 CI를 만든다는 것이다. 비엔날레재단 정책연구실장 등 7명으로 구성된 TF는 오는 4월 초 혁신안 발표를 목표로 지난 3일부터 한 달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TF는 효율적 조직 정비와 함께 광주의 역사성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한 비엔날레 정체성 확립, 발전전략 등 개혁실행 방안을 수립 중이다.
[뉴스파일] 광주비엔날레 20년 맞아 새 CI 개발
입력 2015-03-10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