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중증장애인 22명 인턴 채용

입력 2015-03-09 02:07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22명을 선발해 인턴으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내 22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1명씩 총 22명을 모집해 다음 달 1일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다. 이들은 각 센터에서 기획과 회계, 센터 기본사업, 선택사업, 특화사업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는 누리집(http://disability.seoul.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