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올림픽 경기장 주변 산림 훼손 조사

입력 2015-03-09 02:06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주요 진입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훼손된 산림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강원도 평창 용평·알펜시아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 정선 중봉 알파인경기장이다. 주요 경기장과 연결되는 핵심도로인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주변도 함께 점검 한다. 동부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사태 예방 사업과 경관 복원사업, 사방댐 설치 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