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입력 2015-03-07 02:06

국민일보가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을 달래줄 맑고 경쾌한 선율의 봄맞이 클래식 공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을 준비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을 구성하는 현악4중주단은 다니엘 스타브라바를 비롯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광과 함께해 온 현악파트 수석 멤버들이 1984년 결성한 세계 최정상의 앙상블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베를린 필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4중주 12번’과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줍니다. 또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펼치는 ‘아리랑’ 연주는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브람스 ‘피아노 5중주’도 완성도 높은 피날레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3월 10일(화) 오후 8시

◇장소: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예매처: 예술의전당(02-580-1300) 인터파크(1544-1555·www.ticketpark.com)

◇공연문의: 02-6292-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