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상규 교수)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강동대로 서울서문교회(한진환 목사)에서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와 그의 시대’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 강연에는 고무송 박사가 나와 발표하며 나동광(경성대) 서요한(총신대) 임희국(장신대)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성악가 곽도영 전 호주국제음대 교수가 ‘토마스 순교가’를 부른다. 토마스 선교사는 1866년 9월 통역 겸 선교활동 차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대동강까지 들어왔다가 최치량 등 4명에게 성경책을 전하고 순교했다. 성경을 전해 받은 한국인들은 평양 장대현교회 설립에 기초가 됐다.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 주제,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대회
입력 2015-03-09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