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WEC국제선교회 새 이사장에 화종부 목사

입력 2015-03-09 02:24

한국WEC국제선교회(대표 박경남 선교사)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남서울교회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이사장에는 화종부(사진) 남서울교회 목사가 취임한다. 선교회는 앞서 이사회를 열고 화 목사를 선임, 선교사 총회를 거쳐 확정했다. 화 목사는 “WEC 소속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돕는데 힘쓰며 선교의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 목사는 2002년부터 선교회 이사로 섬겼다. 연세대(BA)와 총신대 신대원(M.Div.), 영국 에든버러대(교회사)에서 공부하고, 옥스포드한인교회와 제자들교회를 거쳐 2011년부터 남서울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1997년 창립된 한국WEC국제선교회는 현재 44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