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생각을 180도 바꿔줄 책이다. 서문에서도 저자는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시간의 혁명을 경험하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책에는 인간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은 어떻게 다르고,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의 시간을 살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추적·관찰한다. 저자는 그간 우리 마음대로 썼던 시간을 바꿔 하나님께 맞춘다면 분명 새로운 소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구원받은 이후로는 삶의 시간표가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아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루가 변화되는 걸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17쪽)
[책과 영성]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입력 2015-03-07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