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평신도가 주도하는 교회’ 소개… ‘교회 성장’ 3월호

입력 2015-03-07 02:29

‘더 이상 평신도라고 부르지 마라’ 이번 호 커버 스토리 주제다. 좀 도발적인 제목으로 성도들의 시선을 모은다. 평신도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교회 문화를 일군 영안교회 박정근 목사를 소개했다. 박 목사는 1995년부터 20년 동안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워서 목양해 온 비결로 세 가지 기둥 사역(예배와 훈련, 목장)을 들었다.

침례신학대 양병모 교수는 ‘평신도 리더십의 역사와 문제점, 그 대안’을 내놨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평신도 리더십의 의미와 역할’, 장신대 양금희 교수는 ‘평신도 신학 개념과 평신도 리더 형성교육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 성경공부를 통한 평신도 리더십(천안 참사랑교회 정길조 목사), 목회철학 공유를 통한 평신도 리더십(오산 행복한교회 이연호 목사), MTS를 통한 평신도 리더십(청지기교회 김용대 목사) 세우기도 놓칠 수 없는 주제다. 지난 1월 20일 세종시 꿈의교회에서 열린 ‘침례교 부흥협력단의 교회 회복 희망 페스티벌’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