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일터교회 미래 구원사역의 뉴 패러다임

입력 2015-03-07 02:31

“일터는 주중 사역이며, 주중 교회이고, 일하는 손끝의 움직임은 예배 행위다.” 저자는 일터교회의 모범은 과거의 교회 현장으로 머물러있지 않고 오늘의 현대사회와 미래의 구원사역의 대안이라고 규정한다. 교회는 일터를 향해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메시지다.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초대교회를 이루었는데 그 현장이 일터이며, 하는 일이 일터 공동체에 대한 사역이었다는 얘기다. 이것은 지상 교회의 효시이면서 그 모범을 제시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