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길이 1545m)의 안전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은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와 사장교인 묘도대교 등 해상 교량의 안전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최봉현 도 도로교통과장은 “이순신대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안전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이순신대교 등 안전관리 강화된다
입력 2015-03-06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