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는 노동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노동자 품’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동자 품은 일상에 지친 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인관계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상대의 말을 듣는 방법인 ‘깨어 있는 경청’, 말하는 방법인 ‘긍정 에너지로 말하기’ ‘평화롭게 말하는 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자 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영등포산업선교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02-2633-7972).
영등포산업선교회, 노동자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입력 2015-03-10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