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사역연구소(WMI)는 15일까지 예배자의 영성, 전문성, 관계성을 계발하는 ‘예디아’ 2기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16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유정 WMI 대표는 “찬양팀, 예배팀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해소, 기성세대와의 소통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거나 평신도 예배사역 모델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교회에서 풀기 원하는 문제와 그에 대안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봄 학기 주제는 ‘예배인도자의 역할’이다. WMI는 목회자 예배인도자 평신도가 동역하는 팀사역 형태로 목양적 예배사역을 추구한다. ‘성령이 오셨네’ 작곡자 김도현, 코칭센터 전경호 목사, 이승종 어깨동무사역원 대표 등 9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선착순 모집, 등록비는 35만원(0505-945-6789).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예배사역연구소 ‘예디아’ 20명 모집
입력 2015-03-06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