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전문 선교단체인 부흥한국(대표 박성준 목사)은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을 돌며 ‘새봄! 전도 열정으로 피어나는 새 생명’이라는 주제로 ‘제23차 전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부흥한국 박성준 대표는 5일 “새봄을 맞아 하나님의 복된 사명인 전도에 이론과 구호만이 아닌 실천과 열정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훈련된 전도자들이 함께 충성할 때 교회에 부흥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전도자의 믿음 생각 꿈 말-4차원의 영성과 전도’를 주제로 설교하는 이태근(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를 비롯해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김문훈(포도원교회) 손현보(세계로교회) 목사 등이다.
콘퍼런스는 10일 서울 성북구 꿈의숲교회를 시작으로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유일교회,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구 참빛교회, 19일 대구 중구 서부교회, 24일 경기도 고양 덕양구 예수인교회, 26일 서울 송파구 수동교회, 31일 충남 아산 굳센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전도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점심식사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5000원이다.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이틀 전까지 전화로 접수받는다. 당일 등록비는 2만원이다(070-8612-0091·cbsrk.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전도한국, 10일부터 전국 순회 전도 콘퍼런스
입력 2015-03-06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