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로 봄철에 사용하는 농기계를 순회 수리한다고 4일 밝혔다. 순회 수리는 봄철 사용 농기계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5대의 수리용 차량과 9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개 반을 편성해 용인, 남양주,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등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2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및 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 값은 실비로 처리한다.
[뉴스파일] 경기도, 봄철 사용 농기계 순회 수리
입력 2015-03-05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