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광양만권에 9개 기업이 163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포츠 레저분야 2개사, 물류분야 2개사, 제조업분야 5개사다. 이들 기업은 본사가 수도권과 충남, 영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이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 홍보활동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931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조기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뉴스파일] 전남도, 9개 기업 광양만권 투자 협약 체결
입력 2015-03-05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