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츠뮤지컬선교단, 단원 모집

입력 2015-03-04 02:03
액츠뮤지컬선교단은 5일까지 리메이크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 여름 투어 공연에 참가할 청년 단원을 모집한다.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1994년 주찬양선교단이 처음 창작한 뮤지컬로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극과 음악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액츠는 국내외에서 1500여 차례 공연해왔다. 청년선교투어팀은 6개월 동안 복음학교, 뮤지컬연기, 공동체훈련 등을 마친 뒤 여름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선교단은 10년 전부터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선교지 현지 언어로 번역, 현지 선교팀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3개국의 언어로 제작됐다. 이창진 액츠 대표는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저희에게 하나님이 복음을 전할 기쁨을 주셨다. 이 기쁨을 많은 청년들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070-7756-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