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한화생명, 신개념 청약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 도입

입력 2015-03-04 02:45
한화생명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영업환경 구축을 목표로 새로운 전자청약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30% 수준인 전자청약 체결률을 연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스템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약 시 필요한 서류를 태블릿PC 카메라로 찍으면 이미지가 암호화된 뒤 본사로 전송되는 기능이다. 보험설계사가 서류를 직접 받아와 영업점에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또 보험금 청구서류는 전송과 동시에 심사 담당자에게 배정되기 때문에 더욱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