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민간의 관광숙박시설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총 179억원의 기금을 금융기관의 대출심사 등의 결과에 따라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1.14%이며,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업체별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원이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이며, 3월과 9월 2회에 걸쳐 1개월간 신청을 받는다. 융자 희망 업체(개인)는 관련 서류를 해당 지역의 시·군 관광부서에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뉴스파일] 전남도, 관광숙박시설 투자 179억 저리 지원
입력 2015-03-04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