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화문의 봄 마중

입력 2015-03-03 02:36

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이 새로 걸렸다. 이번 봄편은 생태시인 함민복의 시 '마흔 번째 봄'에서 가져왔다.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