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미간주름개선제 파나마에 수출

입력 2015-03-03 02:09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파나마 솔티스 호텔에서 현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툴리눔톡신 성분 주름살제거제 ‘나보타’(사진)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다. 태국 파나마 등 60개국에 약 7000억원어치가 수출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지에 수출 절차를 밟고 있다. 나보타는 미간주름 개선, 뇌졸중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팔다리마비, 근막통증증후군 완화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