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印尼 가정부 학대한 홍콩 여성에 징역 6년

입력 2015-02-28 02:30

홍콩의 집주인에게 학대당한 인도네시아 여성 가사도우미 에르위아나 술리스티야닝시(오른쪽)가 27일(현지시간) 홍콩구역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입장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법원은 집주인 로 완 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로는 2013년 6월 술리스티야닝시를 채용한 이후 이를 부러뜨리고 진공청소기를 입에 집어넣는 등 20여 가지 혐의로 제소됐으며 법원은 이 가운데 18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