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7일 전형위원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안현호 상근 부회장의 후임에 김정관(55·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산업국장, 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12월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2012년 1월부터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貿協 상근부회장 김정관씨
입력 2015-02-28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