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성 제암리교회 학살 알린 스코필드 박사 동상 제막

입력 2015-02-27 02:14

광복 70주년을 맞아 캐나다인 의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한국명 석호필) 박사 동상이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공원에 세워졌다. 스코필드 박사는 1919년 기미년 일본 군경이 저지른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교회 주민 학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렸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에 이어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며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