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봄을 느낄 수 있는 ‘한국춘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는 28일∼3월 1일, 3월 7∼8일과 14∼15일 3회에 걸쳐 대구수목원 내 산림문화전시관 2층 복도에서 열린다. 대구지역 춘란동호회(달비난우회, 산과난, 난사모넷)도 함께 한다. 전시작품은 홍화, 황화, 복색화 등 화예품과 중투, 복륜 등 엽예품이며 작품 수는 1차 120점, 2차 250점, 3차 350점이다. 한국춘란전시회와 더불어 지역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가득한 열대과일원과 희귀식물원도 마련돼 있다.
[뉴스파일] 대구수목원, 3차례 한국춘란전시회
입력 2015-02-27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