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단체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희움’(희망을 모아 꽃피움)에서 에코백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코백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심달연·김순악 할머니의 압화작품(말린 꽃으로 만든 그림)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디자인은 계명대학교 이은영(여·산업디자인학과) 학생이 재능 기부했다.
[뉴스파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에코백 2종 출시
입력 2015-02-27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