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남대 우선협상대상자 명지병원 선정

입력 2015-02-27 02:08
전북 서남대의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명지의료재단의 명지병원이 선정됐다. 서남대는 임시이사회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시이사회는 이날 명지의료재단과 전주예수병원 등 2곳에 대해 검토를 벌인 뒤 이사장을 제외한 참석자 5명이 투표에 참여, 만장일치로 명지병원을 뽑았다. 명지병원은 재정출연 계획과 의대 인증평가 통과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명지병원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