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마음 읽는 심리전도법 노하우 전수… 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최귀석 목사

입력 2015-02-27 02:43

“상대의 마음을 읽는 심리전도법을 통해 전도와 정착을 하나로 연결시킨 해피카(happy car) 전도, 해피인(happy in) 정착을 아십니까?”

사단법인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 최귀석 목사·사진)은 오는 3월 3일 인천 간석동 행복으로가는교회와 3월 5일 대전 열방선교교회에서 ‘심리 치유를 통한 교회성장 및 전도 무료 세미나를 오후 2∼6시에 연다.

최근 교회 성장이 둔화된 한국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이 세미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상담 교육을 실시,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심리전도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도와 정착을 하나로 연결시켜 교회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최귀석 원장은 “개개인이 가진 분노, 미움, 시기 등의 성향을 심리치유 상담으로 회복시켜 건강한 자존감을 갖게 함으로써 행복한 전도자로 만든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 세밀한 심리치유 전도법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 목사가 담임하는 행복으로가는교회는 설립 3년 만에 200석 상가교회가 비좁아 6층으로 새 성전을 건축, 6년 만에 복층성전 모두를 채워 대표적인 성장교회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이 전도법을 적용한 총 1221개 교회에서도 지속적인 전도 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참가자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열등감, 우유부단함, 수치감, 인간관계의 문제, 불안장애, 우울증 및 조울증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여기에 상대의 마음을 사는 심리대화법, 전도관리법 등을 세부적으로 강의한다.

두 차례 모두 무료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에게 가족치유 자료를 비롯, 52주 성공목회 계획자료 및 52주 전도형 설교주제 자료도 제공한다(kfhcc.org·032-441-0176).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