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사순절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인천 강화군 창후감리교회(민중인 목사)에서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서약식(사진)을 열었다. 서약식에는 주일예배에 참석한 성도 70여명 중 30여명이 참가했다. 1980년 세워진 창후감리교회는 올해 설립 35주년을 맞은 교회다. 민중인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을 비추는 거룩한 등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창후감리교회 장기기증 서약
입력 2015-02-26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