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택시 승차대를 신설·폐지하거나 위치를 조정하는 등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 택시 승차대 113곳 중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곳에 있는 승차대를 인근으로 옮기거나 폐지하고, 혁신도시 등 신규 수요가 발생한 곳에 승차대를 신설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택시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 대기공간으로서의 승차대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조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파일] 대구시, 택시 승차대 전면 개편
입력 2015-02-26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