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3년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서울, 수도권의 일반 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위(WEE) 스쿨·센터 및 대안교실에서도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예술치유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거점이 있는 전남 여수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수문화예술공원과 노인무료급식 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 희망에너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사회봉사단 활동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터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52만회의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12일에는 설을 맞이해 김병열 사장을 비롯한 여수공장 주요 임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는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과 희망 나누는 기업-GS칼텍스] 어린이 마음 치유 전문가 양성 도와
입력 2015-02-26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