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나누는 기업-아모레퍼시픽] ‘업계 1위’ 걸맞은 나눔경영 최선

입력 2015-02-26 02:03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여성 암 환우들에게 화장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여성 암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11년 중국으로 확대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2010년 시작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있다. 참가비 전액 및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협찬사 기부금 등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인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