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나누는 기업-IBK기업은행] 中企 근로자 가족 복지 위해 290억 출연

입력 2015-02-26 02:57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지난해 5월 경북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마친 뒤 복지관 어르신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진다’라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2013년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보훈문화상’,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2006년 4월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다.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501여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395여명에게 치료비 54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도 93억원을 후원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재발방지 및 완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IBK기업은행의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