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나누는 기업-NH농협은행] 3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

입력 2015-02-26 02:02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와 함께 설날을 맞아 떡국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 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주하 은행장과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하고 배식 및 설거지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사랑의 쌀 150포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회비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주하 은행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H행복채움회는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3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2013년에만 125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2위권과 엄청난 격차를 보이며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