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나누는 기업-대신금융그룹] 다문화가족 등 각 계층 폭넓은 지원

입력 2015-02-26 02:02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체크무늬 옷)이 지난 12일 충북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한석수 센터장 등은 지난 12일 충북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총 221가구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및 다문화 이해 교육, 취업 연계 교육 지원,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지원 사업들을 통해 결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유도하고, 다문화가족이 일상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이 같은 다문화가족 지원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국민보건 지원, 교육기관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