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자양4 재정비촉진구역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3월에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에 전용면적 59∼102㎡, 319가구 규모다.
자양재정비촉진지구는 38만㎡ 부지에 2700여 가구를 건립하고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심재정비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업무복합, 상업업무복합, 주거복합 등 시설이 개발되고, 공공문화복합시설 및 공원, 광장 등의 공공용지가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쉽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자양초교, 건국대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02-400-1888).
“자양 재정비지구내 래미안 2개동 주인 찾아요”… 삼성물산, 프리미어팰리스 319가구 분양
입력 2015-02-26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