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 장학생 139명과 베트남, 르완다 등 해외 장학생 35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지방 출신 서울 유학생 144명에겐 종근당고촌학사 무상 입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해 올해까지 모두 412명의 대학생을 입주시켰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종근당고촌재단, 학생 318명에 장학금·기숙사 제공
입력 2015-02-25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