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

입력 2015-02-25 02:0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사진)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상금 10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남녀 우수선수상은 레슬링 김현우(27·삼성생명)와 볼링 이나영(29·대전시청)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수지도자상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한 이광종(51)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받았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