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파일] 7세 여아 자폭테러 발생

입력 2015-02-24 02:06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한 시장에서 7세가량의 소녀가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전했다.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소녀는 북동부 상업 중심지인 요베주 포티스쿰의 시장에 들어가려다 수차례 제지당한 후 출입제한용 밧줄 사이로 진입해 몸에 지니고 있던 폭탄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