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국적·사진 오른쪽)와 로빈 데이아나(프랑스·왼쪽)가 2015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서울총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23일 서울시가 밝혔다.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세계 각국의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1990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9차 서울총회는 오는 4월 8∼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광장에서 87개국 1200여개 회원도시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줄리안·로빈, 이클레이 서울총회 홍보대사에 선정
입력 2015-02-24 02:14